혼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발생한 채무 86% 탕감!

의뢰인은 국제 결혼을 하면서 해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어질 것 같았지만, 첫째 아이를 낳고 생활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점점 사이가 소원해져 갔습니다.

결국 둘째를 임신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때부터 남편과 별거 생활을 이어오다 이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
한국에서는 친언니 집에서 살면서 도움을 받았고, 이후 언니가 구해준 월세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.

두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경제 활동을 했지만 양육으로 인해 풀타임 근무는 쉽지 않았습니다.

적은 급여로 생활하다 보니 자녀양육 비용을 카드로 생활하게 되었고, 카드값을 갚기 위해 대출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다 더 이상 변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.

새 직장을 구했으나 월급 이상의 돈을 매달 갚아 나가는데 막막함을 느낀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알게 되었고, 법무법인 솔루션과 함께 회생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
이에 저희 솔루션은 소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아 적극적으로 소명을 진행했습니다.

대출 비용을 자녀의 양육비로 사용했다는 점, 이혼한 전남편에게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 있다는 점, 매달 내는 월세 비용 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습니다.

또 미성년 자녀 2명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아 변제율을 낮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력했죠.

그 결과 약 1억의 채무 중 86%인 9,300만원을 탕감할 수 있었고, 월 납입금이 300만 원에서 42만 원으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.

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던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통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늘었다며, 기뻐하셨고 지금도 꾸준히 성실하게 변제하고 있습니다.